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의 관람 신청을 받는다.
10일 문체부에 따르면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누리집과 문화 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이번 음악회의 부제는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이다....
74년만에 개방되는 청와대는 향후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 후 40명의 남성 성악가들이 민요 ‘아리랑’과 오페라 곡인 ‘Nessun Dorma’를 연주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나면 기존에 있던 카퍼레이드는 생략하고 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환송한 뒤 곧바로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한다. 용산 집무실...
청와대 개방을 맞아 서울시가 청와대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와 청와대 접근성을 위해 이동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교통 및 주차 등 이동 편의 대책 등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 △지하철 △주차 △보행·공공자전거 △교통소통 등 다각도로 교통대책을 준비했다.
우선...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신설된 01번 버스가 9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인근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3·5호선을 증차 운행한다. 청와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해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단상 좌우에 놓일 스크린에는 청와대 개방 현장 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윤 당선인의 전체 동선도 과거와 달리 다양하다. 윤 당선인은 서초동 사저 앞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치른다.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와 외국 사절단 접견을 소화한 뒤 국회 로텐더 홀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청와대 개방 첫날인 10일에는 낮 12시부터 사전 예약자의 관람이 시작된다. 관람은 2시간 간격으로 오후 8시까지 이뤄지며 11일부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관람 시간이 늘어난다.
청와대 경내를 둘러보는 데는 최대 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주요 장소로는 녹지원, 상춘재, 관저, 본관 등이 있다. 아직 청와대 건물 내부는 들어가 볼 수는 없다.
녹지원(綠芝園)...
7월 16일 진행되는 두 번째 트레킹은 청와대 개방에 따라 새로 생긴 ‘북악산 코스'다. 9월 24일에세 번째 트레킹은 마포 하늘공원, 마지막은 서울숲으로 예정돼 있다.
친환경 시대에 맞게 트레킹 참여자들에게는 플로깅 용품도 지급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청와대 개방을 맞아 서울시가 인근 역사를 순환하는 버스 1개 노선과 정류장 4곳을 신설했다. 인근 경복궁역.광화문역.안국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예비 전동차도 각 6대씩 추가 투입한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윤 당선인은 인수위 주요 인사들에게 "인수위를 출범한 이후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이전까지 아울러가며 정말 숨 가쁘게 뛰어왔다"고 격려했다.
이어 "본인은 부족하지만 새 정부는 여러분 도움으로 잘 국정운영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정 지지세력 동반자로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백지에 그림을...
유일한 호재는 청와대 개방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며 "검수완박의 부당함을 적극 어필하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민주당은 '야당의 시간'이라고 불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에 대한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3일 사퇴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뿐만 아니라 정호영(보건복지부), 한동훈(법무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경영리더)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K뷰티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24일까지 올리브영 자체...
청와대 이전 TF는 문 대통령에게 "이날 임기 종료 불과 10여 일을 앞둔 오늘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을 '마땅치 않게 생각한다'는 말로 스스로 두 차례의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국민께 했던 약속을 부정했다"고 비난했다.
실제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고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개방하기로 했다. 올해 2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는 대한항공에서 부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기반조성(부지 평탄화 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송현동 부지에 시설을 설치하기보다는 서울광장처럼 넓은 녹지광장에 최소한의 시설물만 배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녹지광장에는 광화문부터 북촌, 청와대로...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가 한때 구중궁궐이라는 말을 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개방이 확대되고 열린 청와대로 나아가는 역사였다" 며 “우리 정부에서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었고, 인왕산과 북악산이 전면 개방되었으며, 많은 국민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의료 민영화를 우려해 제주 영리병원 국가 매수를 요청한다'는...
다음달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예정), 삼청각(예정), 서울공예박물관(감고당길), 북악산 팔각정 등 4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전통, 기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2022 서울거리공연단' 15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생활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
청와대 개방 관람신청 첫날 신청 홈페이지 동시 사용자 수가 144만 건을 초과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관람신청 36만12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와대이전TF는 이날부터 ‘청와대, 국민품으로’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을 통해 관람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 첫날...